눈부신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제니! 이제 그녀가 다음 스텝을 준비합니다.

제니가 독립 음악 매니지먼트사 ‘알타 뮤직 그룹(Alta Music Group)’과 손잡았습니다. 알타 뮤직 그룹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음악 부문 최고 경영자였던 제레미 얼리치(Jeremy Erlich)가 세운 회사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녹음과 음반 발매, 매니지먼트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죠.

알타 뮤직 그룹이 제니의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니가 첫 매니지먼트 아티스트로 확정됐습니다. 얼리치는 앞서 제니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며, 블랙핑크와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의 계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죠.

알타 뮤직 그룹은 앞서 오차드(Ochard)와 음반 유통 및 레이블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고, 프로듀서 테디가 창립한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과도 공동 개발 및 홍보 계약을 맺었습니다. 얼리치는 성명을 통해 “그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장기적이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서비스에 집중해왔다. 알타 뮤직 그룹과 함께 그 업무를 해나갈 기회를 얻었다. 최고의 팀과 함께 아티스트가 오직 자신의 음악을 창작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K-팝 최고의 걸 그룹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제니가 알타 뮤직 그룹과 함께 선보일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