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전문가들이 아침 식사로 추천하는 ‘이 과일’, 하루 종일 몸이 가벼워요

2025.12.14

전문가들이 아침 식사로 추천하는 ‘이 과일’, 하루 종일 몸이 가벼워요

소화에 특히 좋은 이 슈퍼 푸드의 다양한 효능을 전문가들이 설명합니다.

@lirisaw

네, 바로 키위입니다.

키위는 소화기 건강은 물론 피부 그리고 감정적 웰빙까지 폭넓게 이로운 과일로 꼽힙니다. 영양사들 역시 이 점에 의견을 같이합니다. 실제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영양 웰니스 전문 클리닉 미라+쿠에토(Mira+Cueto)의 영양팀은 휴가 시즌처럼 과식이 잦아지는 시기에는 키위를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키위는 위와 장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며, 소화 문제나 변비, 장내 미생물 균형 붕괴에 연관된 복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키위가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키위는 수분이 풍부해 장 안에서 음식물이 이동하는 과정을 원활하게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여기에 더해 프리바이오틱스 효과도 있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장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erewhon

지금, 키위를 먹어야 할 이유

키위는 언제 먹어도 좋은 과일이지만,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이 이어질 때 더 권장됩니다. 미라+쿠에토 클리닉 영양팀은 이 시기에는 하루에 키위를 2개 정도 섭취할 것을 조언합니다. 키위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죠

– 포만감 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변비 예방 및 완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 풍부한 항산화 효과
세포 노화와 손상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기여합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 함량이 감귤류보다 높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adrianaadrw

지금, 키위를 먹어야 할 이유

여러 연구에 따르면 키위는 감정적 균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키위에 함유된 멜라토닌 덕분인데요. 수면 전문가 테레사 슈노르바흐(Theresa Schnorbach)는 수면 전문 브랜드 엠마 – 더 슬립 컴퍼니(Emma – The Sleep Company)와 협업해, 잠자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이 리스트에서 키위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약 한 시간 전, 그리고 한 달 동안 매일 꾸준히 섭취했을 때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합니다. 또 많은 연구가는 비타민 C 결핍이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과 연관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키위는 에너지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줍니다.

@meowed

그린 키위 vs 골드 키위, 무엇이 더 좋을까?

늘 따라오는 질문이죠. 그린 키위와 골드 키위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미라+쿠라토 클리닉 영양사들은 두 종류 모두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높다고 말합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키위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며, 모든 연령대에 적합하고 체중 관리 식단에도 무리 없습니다.”

차이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 함량에서 나타납니다. 식이섬유 함량은 그린 키위가 더 높고, 비타민 C 함량은 골드 키위가 더 높은 편이죠.

@jojosanguinete

식전? 식후?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

사실 키위는 언제 먹어도 좋은 과일입니다. 다만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아침 식사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 시간대에 키위를 먹으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하루 동안 필요한 항산화 요구량을 충족할 수 있죠. 소화가 더디다고 느껴질 땐 단백질 위주 식사 전후에 키위를 추가해보세요. 키위는 단백질의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이 많은 식단에서 흔한 더부룩함과 무거운 느낌을 줄여줍니다.

@plant_romance
김초롱

김초롱

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매거진과 광고대행사에서 16년간 뷰티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스 에디터로서 영상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뷰티 트렌드와 웰니스 콘텐츠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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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Morales
사진
Instagram
출처
www.vogu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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