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의 영리한 모노크롬 프렌치 시크 스타일
엠마 왓슨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회 활동과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그녀가 왕립 재단의 야생동물 보호 연합(United for Wildlife) 행사를 찾은 것인데요. 현장을 방문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 윌리엄 왕자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왓슨은 자크뮈스의 모노크롬 드레스로 세련된 여름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검은색 스쿱넥 톱과 흰색 포인트 스커트로 이뤄진 드레스에는 파리지앵 감성이 담겨 있었죠. 특히 섬세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스커트가 심플한 톱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여기에 클래식한 앤티크 진주와 하트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해 룩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최근 왓슨이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는 일은 드물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프렌치 시크 스타일은 여전합니다. 그녀는 지난해 칸영화제에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미니 시프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무더운 여름, 화려한 디테일은 부담스럽고 늘 입던 스타일에 싫증이 났다면 왓슨처럼 영리한 모노크롬 스타일로 담백하게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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