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OF THE MOMENT

“어렸을 때 별명이 뭔지 아세요? 주차장이에요! 벌어진 앞니 때문에 다들 그렇게 놀렸죠.” 하지만 모델 린지 윅슨은 그 앞니 덕분에 슈퍼 모델이 됐다. 열 다섯 살에 데뷔한 그녀는 이제 6년차 베테랑 모델이다. 라거펠트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데다 자신의 외모를 닮은 3D 인형(ModollProject.com)도 제작될 정도.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이던 9월 14일 그녀와 <보그 코리아>의 세 번째 만남이 있었다. 12월호 표지와 화보 촬영을 위해 그녀는 성탄 파티로 향하는 뉴요커를 연기했다. 촬영은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졌지만, 슈퍼 모델답게 여유만만한 태도를 자랑했다. 그녀의 최근 관심사는? “환경 보호! 기후 변화나 야생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이 많아요.” 그러니 곧 린지가 시작하는 자연 보호 캠페인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한국식 ‘쑥뜸’ 아세요? 너무 시원하다고 하는데 어때요? 진짜 효과가 있어요?” 그로부터 한 달 후, 직접 쑥뜸을 시도한 사진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부디 효과를 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