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쇼핑 핫 스폿 3

Fashion

뉴욕의 쇼핑 핫 스폿 3

2019-07-05T18:29:19+00:00 2019.07.04|

전 세계 도시 중 쇼핑의 메카를 꼽는다면 단연 뉴욕이 들어갈 겁니다. 1년에 두 번 패션 위크가 열리는 도시이자, 미국 디자이너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모조리 포진한 곳이니까요. 요즘은 단 며칠이면 전 세계로 디자이너 제품이 배송되지만, 오로지 이곳 뉴욕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쇼핑이 있습니다. 뉴욕의 보물과도 같은 장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1. New Top Jewelry

뉴욕 차이나타운에는 수많은 주얼리 숍이 있습니다. 피프스 애비뉴의 럭셔리 보석 부티크보다는 ‘금은방’이라는 우리식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이죠. 래퍼 에이셉 라키부터 퍼렐 등 수많은 뮤지션이 다녀간 ‘포퓰러 주얼리(Popular Jewelry)’도 유명하지만, 패션모델부터 스타일리스트들이 즐겨 찾는 ‘뉴 탑 주얼리(New Top Jewelry)’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패션 팬이라면 친숙한 톱 모델 이만 하맘부터, 한국의 CL까지 모두 이곳에서 주얼리를 사갔답니다. 독특한 펜던트와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 펜던트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2. DAVE’S NEW YORK

최신 트렌드에 발 빠른 패션 에디터들이 뉴욕 출장을 가면 꼭 사오는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바로 ‘데이브스 뉴욕’에서 파는 로고 티셔츠와 풀오버죠. 1963년부터 운영 중인 이 숍은 노스페이스, 레드윙, 벤 데이비스, 디키즈, 칼하트 등 워크 웨어 브랜드 제품을 파는 곳입니다. 그런데 패션 에디터들이 꽂힌 아이템은 바로 이 숍의 PB 상품인 ‘데이비스 뉴욕’이 적힌 아이템이죠. 흰색과 검은색, 형광 오렌지와 파란색까지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독일의 패션 잡지 <032c>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핫한 아이템의 반열에 올랐죠. 가격도 착하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3. EM PTY GALLERY

마지막으로 버질 아블로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뉴욕 매장 ‘엠티 갤러리’입니다. 버질 아블로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단순히 옷을 사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오프화이트의 언어를 경험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갤러리’라는 이름답게, 주기적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바뀌기도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손님을 들이지 않는 슈프림(Supreme)이나 팔라스(Palace)처럼 이곳도 일정 인원이 매장에 들어가면, 나머지는 줄을 서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입장했을 때는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죠. 평소 편집숍에서 잘 보지 못한 오프화이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건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