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에트로는 하우스 전통 문양인 페이즐리에 집중했다. 에스닉한 패턴을 믹스한 맥시 드레스와 크롭트 재킷, 페이즐링 롱 드레스와 모르몬교 느낌의 롱 케이프.
시폰 프린트 원피스와 뭉툭한 가죽 부츠 그리고 큼지막한 니트 케이프를 어깨에 슬쩍 걸치면 멋진 히피 룩이 완성된다.
니트 케이프를 어깨에 슬쩍 걸치면 멋진 히피 룩이 완성된다.(왼쪽) 왼쪽에 서 있는 모델이 입은 꽃과 새가 그려진 실크 미니 드레스, 가운데 앉아 있는 모델이 입은 에스닉한 미니 드레스 그리고 오른쪽 모델이 입은 스트라이프 가운과 랩 원피스까지. 70년대 아이콘인 탈리타 게티가 떠오르는 쿨한 히피 걸들이 탄생했다.
왼쪽 모델이 입은 페이즐리 아노락과 랩 드레스, 오른쪽 모델이 입은 실크 가운과 스트라이프 톱, 페이즐리 와이드 팬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