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혹시 서양에서 반숙 달걀을 먹을 때 쓰는 ‘에그 홀더’?

‘메이크업 스펀지 홀더’, 가격 6달러.
매일 아침 사용하는 뷰티 도구 중 하나인 스펀지! 화장대 위에서 데굴데굴 굴러가기 일쑤고, 먼지는 또 얼마나 잘 흡수하는 지요. 
이런 고민을 간파한 듯 출시된 스펀지 전용 보관함이랍니다. ‘달걀 폰지’라는 별명을 가진 스펀지가 병아리로 변신한 듯 발가락이 달린 디자인이 참 귀엽죠?

먼지 붙을 걱정 없이 사용가능한 ‘스펀지 전용 라커’도 있어요!

큰마음 먹고 구입한 값비싼 영양크림! 유효성분 하나하나 피부 속 깊이 흡수시키고 싶다면?

‘실리콘 마스크’, 가격 2천원.
영양크림뿐만 아니라 묽은 제형의 워시오프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착용하면 좋아요.
에디터의 경우에는 샤워 및 세안 후, 마스크팩을 얼굴 골고루 바르고 이 실리콘 마스크를 착용한 다음, 머리를 말린답니다. ‘마스크팩이 흐르지 않을까?’ 걱정 없이 피부를 가꿀 수 있답니다.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양쪽이 다른 ‘짝짝이’가 되어버리는 눈썹.
이 도구만 있으면 걱정 끝!

‘눈썹 가이드’, 가격 3천원.
코를 기준으로 눈썹 양쪽 동일한 높이, 모양을 잡아주는 가이드.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눈썹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양이면 어때요, 단돈 3천원으로 3만원 짜리 브로우바에 다녀온 듯 깔끔한 눈썹을 뽐낼 수 있답니다.

과음한 다음날 눈이 부었을 때, 혹은 중요한 날 뚜렷한 눈매 표현을 위해 사용하게 되는 쌍꺼풀 테이프. 얇은 종이 포장 형식이라 잃어버리기 일쑤였죠?

‘롤러형 쌍꺼풀테이프’, 가격 3천원대.
걱정할 필요없이 이젠 롤타입으로 사용하세요. 넉넉한 짐승 용량’! 300개입으로 한번 구매하면 1년은 거뜬히 사용하겠군요!

긴 머리의 소유자라면 공감할 이야기!
빗에 마구 엉켜있는 머리카락, 떼어내기 참 번거롭죠?

‘브러시 클리너’, 가격 3천원대.
미니 효자손처럼 생긴 이 클리너만 있으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효자손처럼 효도, 톡톡히 하죠?

자연스러운 볼터치를 원했을 뿐인데, 연지 곤지 찍은 듯 블러셔 양조절에 항상 실패한다고요?

‘볼터치 가이드 3종’, 가격 8천원.
달걀형, 각진형, 동그란형 등 얼굴형에 따라 블러셔의 영역도 달라져야합니다. 얼굴형에 따라 고르고,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블러셔를 연출해보세요.

셀프네일은 꿈도 못 꾸는 수전증 소유자라면?

‘네일 가이드’ 가격 4천원대.
네일 가이드 스티커도 혼자 붙이기 어려운 수준의 ‘곰손’을 가졌다면, 쉽게 착용이 가능한 이 제품을 눈여겨 보세요. 삐져나온 부분은 네일 매니큐어 리무버로도 쉽게 지워져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