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스타 순위
드디어 오늘, 화이트 데이군요.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주고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공유와 수지가 꼽혔네요!
온라인 조사 회사피앰아이(PMI)는 설문 조사 플랫폼 ‘틸리언(tillionpanel.com)’을 통해서 지난 3월 7일, 20~49세 남, 녀 각각 2천명에게 질문했습니다.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스타와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스타는 누구인가요?”
20~49세 여자들이 뽑았습니다.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 받고 싶은 남자 스타는?
1위. 공유(15.2%)
2위. 박보검(15.1%)
박보검이 근소한 차이(0.1%)로 2위에 랭크됐습니다. 박보검은 20대(17.2%)가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상대로 꼽혔네요. 작년에도 역시 2위(15.3%)로 올해도 순위를 지켰습니다.
3위. 송중기(3.7%)
4위. 박서준(3.2%)
5위. 정우성(3.1%)
그리고 6위로는 작년 한해 누나들의 마음을 녹였던 강다니엘(3.0%), 역시 30대 여성들의 가장 높은 지지(4.0%)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6위(2.5%)였던 강동원은 한 계단 하락한 7위(2.7%)에 랭크됐습니다.
20~49세 남자들이 뽑았습니다.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 주고 싶은 여자 스타는?
1위. 수지(10.5%)
얼마 전 배우 이동욱과 열애를 인정했죠? 남자들이 화이트 데이에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로 꼽힌 여자 스타는 ‘국민 첫사랑’ 수지! 작년 2위(6.4%)에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특히 20대(14.8%)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네요. 올해 1월 발표한 미니 앨범, 며칠 전 새로 발표한 노래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한 결과 같군요.
2위. 설현(7.9%)
작년 같은 조사에서 1위(8.9%)였던 설현이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랭크됐습니다. 최근 앨범 활동이 없고, 방송에 자주 등장하지 않아 대중들에게 멀어진 듯한 느낌을 준 것 같군요. 40대(8.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3위. 아이유(5.5%)
작년 7위(2.6%)에 랭크됐던 아이유의 눈부신 도약! 작년 한해 동안 꾸준한 앨범 활동을 하고, <효리네 민박>에 등장해 소탈한 모습을 보여준 효과인 듯 합니다. 소셜 미디어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는 성격도 한 몫 해 20대(6.7%)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4위. 박신혜(3.1%)
역시 연애 중인 스타네요! 배우 최태준과 열애를 인정한 박신혜는 작년 순위권에 없었다가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40대(3.5%)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곧 제주도 외딴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서 펼쳐지는 리얼 예능 <숲속의 작은 집>도 공개될 예정이죠!
5위. 한지민(2.8%)
역시 새로운 랭크 진입입니다. 작년 여름 <삼시세끼>와 <나혼자 산다>에 등장해 소탈한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죠. 30대(3.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윤아(2.2%)가 6위에, 레드벨벳 아이린(1.8%)이 7위에 랭크되어 작년에 없던 순위권에 진입했답니다! 두 스타 모두 2, 3, 40대로부터 골고루 지지를 받은 것도 특징.
요지부동인 1, 2위 스타를 제외하고 남, 녀 모두 작년 조사 결과와 다른 새로운 스타들의 이름이 진입한 것이 특징이네요. 품절이 되었더라도, ‘열애 중’인 스타들은 데이트를 떠올릴 수 있는 로맨틱한 아이콘이 된 것 같군요. 특별히 방송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소셜 미디어로 꾸준하게 대중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한 키워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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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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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앰아이(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