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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x지코, 대세의 만남

2020.03.19

강다니엘x지코, 대세의 만남

대세와 대세가 만났습니다. ‘아무노래’로 붐을 일으킨 지코와 컴백을 앞둔 강다니엘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코와 강다니엘은 ‘2020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할 예정입니다.

‘펩시x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다양한 가수들이 음원을 공개한 바 있죠. 지난해 그룹 빅스 멤버 라비와 여자친구 멤버 은하는 봄을 주제로 한 노래 ‘Blossom(Prod. Groovyroom)’을 처음 발표했습니다.

6월에는 옹성우가 ‘Heart Sign(Prod. Flow Blow)’으로 청량감을 안겨줬죠. 또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이 ‘Cool Love(Prod. Dress)’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을에는 비와 소유가 ‘시작할까, 나’를 발표하며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지코와 강다니엘은 이미 그룹 워너원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습니다. 2018년 워너원 유닛 프로젝트에서 ‘트리플 포지션’으로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이 한 팀이었는데요, 당시 지코가 만든 곡 ‘캥거루(Prod. by Zico)’로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 곡으로 이들은 2018 MAMA에서 베스트 유닛 상을 받기도 했죠.

지코는 지난해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후 가수로, 프로듀서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다니엘 역시 워너원 활동 이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자기만의 길을 천천히 다져나가고 있죠. 그는 24일 첫 미니 앨범 ‘Cya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홀로서기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홍장현, 박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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