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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2020.05.07

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승리호>의 베일이 벗겨졌습니다. <승리호>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메가폰을 잡았던 조성희 감독의 우주 SF 영화입니다.

때는 2092년 먼 미래. 우주는 폐기된 인공위성과 표류하는 우주선 등 위험한 쓰레기로 가득 찼습니다.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위성 궤도에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는 돈이 되는 쓰레기를 찾아 나섭니다.

다른 청소선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죠. 선원들은 다른 우주선을 따돌리며 우주 쓰레기를 줍던 중 거대한 작전에 휘말리는데요,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 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우주활극! <승리호> 런칭 예고편 최초 공개!

이젠 우주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합ㄷㄷ#승리호 2020년 여름 CGV 대개봉

게시: CGV 2020년 5월 5일 화요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송중기는 <승리호>에서 조종사 ‘태호’ 역을 맡았습니다.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승리호를 조종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화 <아가씨>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김태리는 승리호의 ‘장 선장’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진선규가 힘을 보태며 <승리호>에 기대감을 더합니다. 유해진은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등장해, 한국 영화 최초로 모션 캡처로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고요,  진선규는 온몸을 뒤덮은 문신과 레게 머리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우주 공간과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어떤 스펙터클한 영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격 우주 대활약극 <승리호>는 올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메리크리스마스,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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