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

2022.11.07

by 오기쁨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은 매년 연말이면 한 해의 트렌드를 강타할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죠. 매년 의미를 담아 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패션, 리빙, 푸드 할 것 없이 여러 분야에 영감을 줍니다. 2021년 올해의 색상은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 그레이였죠. 2022년을 지배할 컬러는 어떤 색일까요?

    팬톤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색상은 바로 ‘베리 페리(Very Peri, Pantone 17-3938)’! 베리 페리는 레드 언더톤에 다이내믹한 페리윙클 블루 컬러를 더한 생생한 보랏빛입니다. 팬톤이 2022년을 앞두고 새롭게 창조한 색으로, 불변을 상징하는 블루와 에너지를 의미하는 레드가 섞였습니다.

    “베리 페리는 격변의 시대를 상징한다. 격리된 현실과 디지털 생활의 융합을 색으로 표현했다. 베리 페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혁신과 변화를 반영한다. 게임 트렌드와 함께 일상까지 스며든 메타버스와 예술계의 수요 증가 등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었다.”

    팬톤 연구소에 따르면, 베리 페리는 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주는 색이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존재감을 나타냅니다. 

    팬톤은 아이 메이크업, 네일 아트, 헤어 컬러 등에 베리 페리 컬러를 활용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특히 베리 페리는 매트한 질감과 시머한 질감에서 다른 매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Y2K 패션이 다시 한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베리 페리만큼 적절한 컬러도 없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Courtesy of Pantone, Alessandro Lucioni / Gorun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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