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의 진심
트와이스가 드디어 팬들과 만납니다.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호흡할 예정인데요, 멤버 중 정연이 불참한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트와이스는 25~26일 이틀간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쓰리’를 개최합니다. 이후 내년 2월 15~16일 미국 LA,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아쉽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연의 모습은 볼 수 없을 듯합니다. 정연은 지난해 10월과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죠. 이번 월드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하루 5~6시간씩 안무를 연습하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투어에는 불참하게 됐습니다.
사실 정연은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나는 데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는데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정연이 홀로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정연은 어렵게 복귀한 소감을 전하면서 “오랜만에 멤버들의 수다를 들으니 사람 사는 것 같았다”며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또 12월에 예정된 콘서트를 언급하며 “대면으로 하게 돼 너무 기대된다. 팬들이 너무 그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무대와 팬들을 사랑하는 정연. 비록 기대한 만남은 가질 수 없게 됐지만, 건강을 회복해 앞으로 무대에서 정연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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