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공간을 압도하는 모델, 서현

2022.01.06

by 허보연

    공간을 압도하는 모델, 서현

    Seohyun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망토처럼 펼쳐지는 리본 디테일 드레스는 후이샨 장(Huishan Zhang), 고드름같이 생긴 금색 목걸이는 쇼 주얼리(Scho Jewelry).

    형형색색 컬러 리본으로 묶인 거대한 튤 드레스는 리조류안(Ryzyoryuan), 블랙 에나멜 롱부츠는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날개가 달린 듯한 도트 드레스는 에이치앤엠(H&M).

    머메이드 실루엣의 톱과 롱스커트는 미스 소희(Miss Sohee).

    메탈릭 저지 드레스는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 동그란 UFO 모양 귀고리는 쇼 주얼리(Scho Jewelry).

    벨 슬리브의 검은색 시스루 롱 드레스는 그레타 콘스탄틴(Greta Constantine), 슈즈는 지미 추(Jimmy Choo), 꼬임 귀고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길게 늘어지는 노란색 드레스는 윈도우센 꾸뛰르(Windowsen Couture), 가죽 장갑은 미스 소희(Miss Sohee), 리본 초커는 샤넬(Chanel), 볼륨 있는 빨간색 헤어밴드는 카우기(Kowgi).

    스물넷의 모델 서현. 2019년 시몬 로샤, JW 앤더슨, 몽클레르, 로에베 캣워크로 얼굴을 알리며 한국, 런던, 파리, 밀라노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영국 <보그>에 등장해 K-모델 파워를 보여줬다.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한 드레스와 크리스털 귀고리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포토그래퍼
    박종하
    패션 에디터
    허보연
    모델
    서현
    헤어
    최은영
    메이크업
    안성희
    로케이션
    휴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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