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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부터 박찬욱 감독까지, 2022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빛낸 셀럽들

2022.11.07

by 이정미

    블랙핑크 로제부터 박찬욱 감독까지, 2022 LACMA 아트+필름 갈라를 빛낸 셀럽들

    LA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2 LACMA 아트+필름 갈라. 올해는 어떤 셀럽들이 참석했을까요?

    지난 11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에서 2022 LACMA 아트+필름 갈라가 펼쳐졌습니다. LACMA 이사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11년부터 공동 의장으로서 매해 개최해온 행사로, 미술관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계 인사를 초대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고 운영 기금을 마련하는 자리인데요.

    과거 아트+필름 갈라상 수상자로는 데이비드 호크니, 제임스 터렐, 바버라 크루거, 타란티노, 마틴 스코세이지, 스탠리 큐브릭 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행사를 공식 후원해온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룩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미국의 선구적인 아티스트 헬렌 파시지안과 함께 올해의 갈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외에도 높아진 K-컬처의 위상을 증명하듯 올해는 국내 셀럽이 다수 초청받았는데요. 블랙핑크 로제와 모델 수주를 비롯해 이병헌, 조인성, 박해일, 장동건, 고소영 등 많은 배우가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2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한 셀럽들의 모습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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