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티부터 재즈 바까지, 커플을 위한 크리스마스 데이트 핫플 3
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 세 곳을 소개합니다.
유럽의 길거리 상점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무드로 변신한 청담동 레스토랑 테라스룸입니다. 올해는 홈 스타일링 플랫폼 ‘모자키홈’과 협업해 ‘The Christmas Village’라는 테마 아래 낭만 가득한 유럽의 겨울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왔는데요. 동화 속 마을 같은 크리스마스 애비뉴, 테라스룸의 시그니처인 테디베어를 테마로 한 대형 트리로 꾸민 다이닝 홀, 크리스마스 영화에 등장하는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하는 라운지 등 그 어느 곳에서보다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포르치니 라비올리, 립아이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 겨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도 함께 경험해보세요! 인스타그램 @terraceroom.seoul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 앤 바(Lounge & Bar)’는 12월 31일까지 ‘매지컬 윈터 하이 애프터눈 티 세트(Magical Winter High Afternoon Tea Set)’를 선보입니다.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로, 에그 샌드위치, 랍스터 롤, 훈제 연어 부르스게타, 토마토 부르스게타 등을 제공해 간단한 식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샴페인 2잔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샴페인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더불어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Wishing Tree’ 케이크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판매하고 있으니, 낮에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저녁에는 케이크로 홈 파티를 해도 좋겠군요! 인스타그램 @thewestinjosunseoul
디도 재즈 라운지
재즈 바에서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어떨까요? 연인 그리고 재즈의 선율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데요. 디도 재즈 라운지에서는 현재 랍스터 크림 파스타, 채끝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제공하는 네 가지 코스 요리와 공연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예약받고 있습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각각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니, 행운이 따른다면 더욱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겠군요! 인스타그램 @dido_jazz_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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