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제니퍼 애니스톤이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챙겨 먹는 것

2023.06.28

by 황혜원

    제니퍼 애니스톤이 건강을 위해 아침마다 챙겨 먹는 것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기 관리의 대가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죠. 특히 미주 지역에서는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그녀의 피트니스 루틴부터 상징적인 금발 머리에 이르기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하면서도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제니퍼가 나섰습니다. <보그> 독자를 위해 비공식적으로 건강 비결을 기꺼이 공유했죠.

    2023년 3월 LA에서 제니퍼 애니스톤. Getty Images

    애플 사이다 비니거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제니퍼는 지난달 <보그 US>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사과 식초를 마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다음 콜라겐 성분인 펩타이드가 들어간 단백질 파우더 한 스쿱을 모닝커피에 섞어 마십니다. 사과 식초가 혈당 수치의 균형을 맞추고 면역력을 높이며 소화를 돕는 등 효능을 발휘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나서죠.

    Bragg Organic Raw Apple Cider Vinegar

    영양학자 마리아 말로(Maria Marlowe)는 “아침 식사 전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 전에 섭취하면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혈당 조절은 건강한 체중 유지와 깨끗한 피부를 위해 필수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피부 좋기로 유명한 최화정 또한 아침 공복에 꼭 제니퍼와 같은 식초를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공복에 사과 사이다 식초를 한 잔 가득 마시는 것이 기본이지만 입맛에 맞지 않거나 시큼하게 느껴진다면 샐러드드레싱이나 마리네이드용으로 첨가해보세요. 소화를 돕고 효소를 활성화해 음식을 쉽게 분해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여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다만 말로는 칼륨 수치가 낮을 경우에는 먹지 않아야 하며, 투여 중인 약물이 있다면 의사와 반드시 상의할 것을 권합니다.

    2020년 1월 LA에서 제니퍼 애니스톤. Getty Images

    헬스장에 매일 가는 것처럼 부담스럽지는 않죠?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한 숟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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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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