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미니멀 트렌드 속 은근한 존재감 뽐내는 퇴폐미

2024.02.02

by 김초롱

    미니멀 트렌드 속 은근한 존재감 뽐내는 퇴폐미

    2024년 클린한 룩도, 글래머러스한 룩도 끌리지 않는다면 가브리에트 스타일의 메이크업은 어떨까요?

    @gabbriette
    @gabbriette
    @gabbriette

    요즘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눈에 띄는 마성의 여인이 있죠. 바로 가브리에트(@gabbriette)입니다. 매혹적인 삼백안과 얇은 눈썹, 푸른빛이 감도는 화이트 아이섀도와 다크서클이 조화를 이루며 섹시를 넘어선 퇴폐미를 풍깁니다. 사실 얇은 눈썹이나 화이트 아이섀도, 짙은 장밋빛 입술 같은 뷰티 룩은 이전에도, 지금도 인기 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가브리에트처럼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으니 시너지 효과가 난 거죠. 가브리에트만의 눈빛이 더해져 더 특별해 보이는 것이 사실.

    그녀의 뷰티 룩이 대중적인 트렌드가 될까요? 이번 시즌 가장 화제가 되었던 런웨이에서도, 셀럽들 사이에서도, 심지어 K-팝 스타 사이에서도 가브리에트 룩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maddiedemaine
    @daniellemarcan
    @tiny.pretty.j
    @ameliagray

    이 룩의 핵심은 얼굴의 화사함과 생기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피부는 창백하게, 브로우 또한 거의 없는 듯 얇게 그려야 하고, 눈 밑 다크서클을 강조해야 하죠. 인플루언서 다니엘 마칸의 하우투를 참고해 시도해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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