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쓰는 아이템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그녀가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 대용식부터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사용할 ‘찐 추천템’까지 모두 공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한혜진은 반지갑을 사용합니다. 모바일 결제가 되는 세상이라지만 카드와 신분증, 붕어빵을 사기 위한 약간의 현금은 늘 챙겨야 하니까요. 한혜진의 픽은 에르메스 베안 월렛.

화보 촬영과 방송 출연 등 긴장을 많이 하는 환경에 놓이는 한혜진.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을 때는 평소 좋아하는 향수를 주변에 살짝 뿌리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 가지고 다니는 향수는 센녹의 애프터 배스! 향수는 주로 손목과 머리카락에 뿌리는데요, 컨디션과 향이 맞지 않다고 느낄 때 쉽게 씻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한혜진은 다이어트의 아이콘인 만큼 챙겨 다니는 간식도 건강식입니다. 출출함을 잠재울 수 있는 아몬드 브리즈와 단백질 셰이크, 검은콩 가루는 언제나 가방의 필수 아이템이고요. 단맛과 짠맛이 가미되지 않은 견과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유튜브 ‘한혜진’

냄새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냄새 관리도 필수! 한혜진은 마우스 스프레이로 입 냄새를 관리하고, 토일렛 퍼퓸으로 화장실 에티켓까지 챙긴다고 해요. 특히 친구와 함께 여행 갔을 때 토일렛 퍼퓸 하나면 서로 덜 민망할 수 있습니다.

헤어 아이템은 꼭 필요한 것만 챙깁니다. 잔머리를 정리하기 위한 미니 사이즈 헤어스프레이와 헤어 오일, 그리고 운동할 때 쓸 헤어 스크런치와 급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꿀 때 유용한 헤어핀이면 완벽하죠.

메이크업 파우치에는 목 마사지를 위한 괄사를 넣어 다니고요. 쿠션은 피부색에 맞는 톤을 사용합니다. 립스틱은 두 개 이상 챙기는데, 낮에는 자연스러운 컬러를 사용하고 밤에는 강렬한 컬러로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외에도 면봉과 세럼 미스트, 눈의 피로를 달래기 위한 아이 마스크 등을 넣어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