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지금 비욘세에게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 카우보이 모자

2024.03.22

by 오기쁨

    지금 비욘세에게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 카우보이 모자

    ‘Queen B’ 비욘세의 귀환이 머지않았습니다. 요즘 새 앨범 <Act II: Cowboy Carter>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있죠. 비욘세의 이번 앨범은 올해 패션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웨스턴 스타일과 흐름을 함께합니다.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카우보이 콘셉트가 중심에 있거든요.

    @beyonce

    비욘세가 펼칠 컨트리 시대는 보다 화려하고 반짝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클래식한 카우보이 콘셉트를 비껴갈 수는 없죠. 지금까지 비욘세가 공개한 룩은 모두 웨스턴 트렌드를 향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을 법한 룩에 키 아이템으로 챙 넓은 카우보이 모자를 더해 카우 걸 룩을 완성했다는 겁니다. 그 예를 볼까요?

    @beyonce
    @beyonce

    클래식한 올 블랙 테일러드 수트를 입은 비욘세. 블랙 새틴 리본 포인트까지 완벽한 수트 룩이죠. 여기에 블랙 카우보이 모자를 더하니 쉽게 카우 걸 룩이 완성됐습니다. 만약 모자를 쓰지 않았다면, 시상식 레드 카펫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트 룩입니다.

    Getty Images

    지난달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짝이는 비즈 장식을 더한 수트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수트와 같은 컬러의 카우보이 모자 하나로 매력적인 카우 걸로 변신했죠.

    Courtesy of Louis Vuitton
    Courtesy of Louis Vuitton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을 때는 루이 비통 2024 F/W 남성 컬렉션의 커스텀 룩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화이트 카우보이 모자로 완벽한 웨스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bey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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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파티에서든 주목받을 법한 섹시하고 강렬한 룩에도 카우보이 모자 하나만 더하면 충분합니다. 모자를 쓰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더 재미있죠. 모자가 없어도 완벽한 룩이고, 모자를 쓰면 분위기가 아예 반전되니까요.

    오는 3월 29일 발매될 비욘세의 새 앨범 <Act II: Cowboy Carter>. 비욘세는 이번 앨범을 완성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만큼 첫 무대에서 그녀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군요.

    포토
    Getty Images, Instagram, Courtesy of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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