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임스-DJ 아니마, 커플 탄생
한때 일론 머스크와 진지한 사이였던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Grimes)가 새로운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연인은 지금 가장 핫한 테크노 프로듀서이자 DJ 아니마(Anyma)입니다.
그라임스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마와의 달콤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녀와 야수”라는 말과 함께! 서클 조명 앞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꽤 사랑스럽죠.
그라임스는 지난여름 아니마와 함께 그녀의 앨범 <Genesys>에 수록된 곡 ‘Welcome To The Opera’를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어 7월엔 벨기에 투모로우랜드 뮤직 페스티벌(Tomorrowland: Welcome – Festival)에서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고요.
두 사람 모두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은 데다 디지털 세계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공통점도 있죠.
그라임스의 이번 연애는 2022년 일론 머스크와 헤어진 후 2년 만의 새로운 로맨스입니다. 두 사람은 비록 다른 길을 가기로 했지만,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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