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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한국 관광의 얼굴 되다

2024.07.11

뉴진스, 한국 관광의 얼굴 되다

그룹 뉴진스가 한국을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릴 기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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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뉴진스를 2024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데뷔 후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는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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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올해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가 된 것은 전 세계 청년 세대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해외 관광객이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 큰 계기가 한류 콘텐츠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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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2024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뉴진스가 출연한 이번 영상은 ‘미식 편’과 ‘체험 편’으로 나누어 공개됐는데요, 먼저 미식 편은 한국인이 치킨, 김치, 국밥 등 한식을 즐기는 다양한 장소와 방법을 담았습니다. 체험 편은 e스포츠 게임, 한옥 수영장 등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즐길 거리를 표현했죠.

이 영상은 오는 10월까지 미국 타임스 스퀘어,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14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의 전광판을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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