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피셜’로 다시 뭉친 조나단 앤더슨-루카 구아다니노
영화계와 패션계가 모두 환영하는 조합이 있죠. 바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입니다. 이들은 영화 <챌린저스>와 <퀴어>에서 흥미로운 협업을 선보였죠. 구아다니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앤더슨의 의상 디자인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영화 한 장면 한 장면,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요.

이 반가운 조합이 한 번 더 성사됩니다. 구아다니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AI 코미디 영화 <아티피셜(Artificial)>에서 앤더슨은 의상을 디자인합니다. 어느덧 세 번째 협업이죠. 앤더슨은 디올을 이끌면서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을 운영하느라 바쁘지만, 디자이너로서 다재다능한 그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티피셜>은 빅테크 업계의 논란을 다룬 작품입니다. AI 챗봇 챗GPT를 개발한 CEO 샘 알트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며, 빅테크 업계에서 벌어진 초현실적인 논란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AI가 일상에 스며들고 다양한 AI 모델을 둘러싼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지금, 어쩌면 가장 적절한 주제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작품에는 앤드류 가필드, 유라 보리소프, 쿠퍼 코치 등이 출연합니다.

앤더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 ‘루카 구아다니노’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앤더슨과 구아다니노 감독의 미학이 담긴 <아티피셜>! 이번에는 또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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