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올 블랙 룩!
톱 모델들의 ‘오프 듀티 룩’은 언제나 훌륭한 스타일링 참고서 역할을 합니다. <보그>를 포함한 모든 매거진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벨라 하디드나 켄달 제너 같은 인물들의 룩을 소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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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도 수십 번씩 카메라 앞에 서고, 미래의 트렌드를 제안하는 디자이너들과 긴밀하게 작업하는 모델들은 패션 감각이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늘씬한 비율 덕에 어떤 옷이든 멋스럽게 소화하는 것도 맞지만, 모델들의 오프 듀티 룩에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스타일링 비법이 늘 숨어 있죠.

오늘의 주인공, 비토리아 체레티입니다. 캐롤리나 헤레라의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에 참석한 바로 다음 날, 그녀가 뉴욕의 거리에서 포착됐거든요. 스타일링은 심플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레이스 장식이 달린 슬립 드레스, 가죽 신발, 백 그리고 레더 재킷이었죠.
그녀의 룩을 찬찬히 뜯어볼까요? 컬러는 전부 블랙으로 통일했지만, 딱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노출한 덕에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타일링에 따라 한여름에도 ‘올 블랙’을 소화할 수 있음을 배우는 순간이었죠. 아이템 선정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슬립 드레스부터 납작한 실루엣의 발레 플랫까지, 하나같이 지금 유행하는 디자인이었거든요. 물론 아이템 간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드레스와 신발 모두 미니멀한 듯 페미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죠.

키가 크든 작든, 비율이 좋든 나쁘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타일링 팁도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켠 실내와 무더운 야외의 온도 차이를 고려해 여분의 재킷이나 셔츠를 챙기는 일이 많은데요. 비토리아는 재킷을 어깨에 걸치거나 허리에 두르는 대신 한 손에 움켜쥔 채 거리를 걸었습니다. 재킷 따위 더러워져도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 무심한 태도와 함께 말이죠!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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