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블러쉬가 돌아왔다!
한동안 채도 낮은 핑크에게 밀려 맥을 못추던 ‘맑은 핑크’가 트렌드의 최전방으로 돌아왔습니다. 2017 S/S 샤넬과 자크뮈스, 아르마니 쇼의 소녀들은 수줍은 듯 발그레한 얼굴로 런웨이를 활보했죠.
여성들이 핑크 블러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소녀의 장난감처럼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색감, 꽃잎처럼 부드러운 질감 때문이죠. 손대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핑크 블러쉬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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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James Cochrane,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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