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 있습니다. 지난해 6월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M.O.M입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보컬을 가진 멤버 별루지, 강창모, 박재정, 원슈타인이 뭉쳐 탄생한 M.O.M은 데뷔곡 ‘바라만 본다’로 지난해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궜죠. 아쉽게도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 짧은 활동 기간을 뒤로한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MSG워너비여, 영원하라!

프로젝트가 끝난 지 8개월 만에 M.O.M 멤버들이 다시 뭉칩니다.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듣고 싶을까’는 스타 작곡가 박근태와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한 곡이죠. 레게 베이스와 뭄바톤 장르가 어우러진 곡으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M.O.M은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쳤죠. 프로젝트가 끝난 후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는 사례는 드물었던 만큼 M.O.M의 신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