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해석한 런웨이 속 인어공주
인어공주를 디즈니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디자이너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인어공주를 런웨이에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20세기부터 지금까지 인어공주에 매료된 디자이너는 수없이 많습니다. 영화 속 에리얼이 아니더라도, 안데르센이 집필한 원작 <인어공주>와 물의 정령 ‘운디네’, 전설 속 인어 ‘루살카’,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세이렌’까지, 디자이너가 모티브를 따올 요소가 꽤 많기 때문이죠. 반짝이는 비늘과 아름다운 지느러미, 투박하면서 조형적인 미를 가진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머메이드코어(Mermaidcore)’. 1992년 베르사체부터 2023년 블루마린까지, 런웨이에 인어공주가 등장한 22번의 순간을 소개합니다.
최신기사
- 포토
- Courtesy Photos
추천기사
-
뷰티 트렌드
손끝에 로맨틱 한 방울, 꽃다발 네일
2024.04.17by 김초롱
-
뷰티 트렌드
낭만 가득 선셋 블러시
2024.05.02by 김초롱
-
패션 화보
가장 오만한 패션에 대하여 #보그꾸뛰르
2024.05.02by 손은영
-
셀러브리티 스타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잊을 수 없는 멧 갈라 스타일 10
2024.05.02by 이소미, Christian Allaire
-
셀러브리티 스타일
켄달 제너의 빛나는 멧 갈라 스타일 모음
2024.05.02by 황혜원, André-Naquian Wheeler
-
패션 아이템
약속 있는 날 신기 좋은 여름 샌들
2024.05.01by 이소미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