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OL’의 앞당겨진 엔딩
제작 단계부터 공개 후까지 말 많고 탈 많은 화제작 HBO 맥스 <THE IDOL>. 결국 예정보다 빨리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당초 6부작으로 예정된 <THE IDOL>은 한 회 앞당겨진 5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합니다. 극이 전개될수록 떨어진 시청률과 좋지 않은 반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공동 제작자로 <THE IDOL>에 출연 중인 아벨 테스파예(위켄드)는 “두 번째 시즌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HBO 맥스 관계자는 “다음 시즌 제작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혀 아직 시즌 2의 제작 유무는 안개에 가려진 상태입니다.

<THE IDOL>은 미국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 스타가 몸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이야기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릴리 로즈 뎁과 아벨 테스파예가 주연을 맡고, 트로이 시반과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죠.
많은 기대 속에 공개했지만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높은 수위와 어색한 연기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타락한 러브 스토리’로 묘사되는가 하면, 이 작품을 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불명예 엔딩을 맞이하는 <THE IDOL>. 과연 시즌 2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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