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주얼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 심플한 룩에 반짝임을 더하는 주얼리야말로 최고의 액세서리죠. 데이트 룩에서도 빼놓지 않습니다.

지난 연말 성대했던 ‘에라스 투어’가 끝나고, 스위프트는 연인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앨범 작업도 하고, 그동안 미뤄온 데이트도 꾸준히 하고 있죠. 지난주에는 두 사람이 NHL 2025 스탠리 컵 파이널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아메란트 뱅크 아레나를 방문했습니다.

스위프트는 데이트 룩으로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크롭트 윈드브레이커와 쇼츠를 선택했습니다. 머리는 포니테일로 가볍게 땋아 귀여움을 더했고요. 시그니처 메이크업인 레드 립과 진한 아이라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날 룩의 포인트는 드비어스 다이아몬드 귀고리와 애착 아이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T 반지였습니다. 스위프트는 켈시가 선물한 우브×미셸 위 웨스트(Wove×Michelle Wie West) ‘TNT(테일러 & 트래비스) 팔찌‘와 함께 착용했어요.

평범해 보이는 데이트 룩이 반짝이는 주얼리 덕분에 한층 시원해 보였죠. 역시 스위프트는 과하지 않게 남다른 한 끗을 더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