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신발? 청바지와 스커트에 이렇게 매치하세요!
낮고 슬림한 실루엣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발레리나 스니커즈, 일명 ‘스니커리나’가 이번 시즌 신발로 급부상했습니다.

스니커리나는 스니커즈의 편안함과 발레리나 슈즈의 우아한 디자인을 결합해 장점만 갖춘 일종의 ‘하이브리드’ 아이템입니다. 레이스업 모델부터 스트랩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죠. 덕분에 청바지뿐 아니라 스커트까지,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그래서일까요? 아디다스, 푸마, 나이키 같은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시몬 로샤, 코페르니, 발렌시아가 같은 패션 하우스에서도 스니커리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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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는 특히 랩 디자인, 벨크로 스트랩, 버블 솔과 클래식한 실루엣까지 스니커리나의 여러 요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든 발레리나 스니커즈에 각각의 개성이 담겨 있다는 방증이죠. 이번 시즌에는 어떻게 매치하면 스니커리나를 가장 근사하게 착용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소개하는 여섯 가지 스타일링 팁을 참고하세요.
로고 포인트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배기 진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룩입니다. 패셔니스타를 위한 최고의 스타일이죠. 디올은 조절 가능한 끈, 초슬림 솔, 베이비 핑크 색상의 새틴 소재로 완벽한 발레리나 스니커즈를 내놨습니다. 눈에 띄는 디올 로고가 포인트로, 스니커즈와 발레 슈즈의 장점만 담아낸 흥미로운 디자인입니다. 배기 진, 가벼운 하이넥 재킷과 매치하면 로맨틱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푸마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1990년대 스트레이트 진
1990년대 스타일링은 이번 시즌 트렌드의 핵심입니다. 미니 티셔츠에 스트레이트 진을 더한 뒤 발레리나 스니커즈만 신어주면 근사한 룩이 되죠. 이 스타일의 핵심은 푸마의 클래식 스니커즈, 바로 스피드캣의 실루엣을 담는 데 있습니다. 아몬드형 앞코와 스웨이드 소재라는 스피드캣의 특징에 더블 스트랩과 파스텔 컬러를 더하니 독보적인 스니커리나가 완성됐죠. 베이비 티셔츠,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와 함께 착용하세요. 톱 모델의 데일리 룩 느낌일 겁니다.
검은색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배럴 진
크게 애쓰지 않아도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는 것 외에도 발레리나 스니커즈는 장점이 여럿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신발 트렌드인 만큼, 선택 가능한 브랜드의 폭이 넓다는 것도 그중 하나죠. 나이키, 컨버스, 푸마부터 자라와 망고까지, 룩에 포인트를 더할 흥미로운 아이템이 가득하다는 의미입니다. 활용도 높은 검은색을 선택하고, 배럴 진과 스포츠 후드 티를 매치하세요. ‘무심한 듯 시크한’ 감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검은색 미디스커트
한동안 강세였던 ‘아빠 신발’ 트렌드는 이제 한풀 꺾인 듯합니다. 요즘 트렌드는 그 자체로 빛나는, 메탈릭하면서 미래적인 느낌의 발레리나 스니커즈죠. 이 신발은 한 가지 톤으로 구성한 모노크롬 룩이나 색채대비를 활용한 컬러 블록 스타일링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심플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원한다면, 블랙 미디스커트, 톤을 맞춘 폴로 셔츠와 매치해보세요.
컬러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미니스커트
진짜 발레리나들이 신을 법한 발레 슈즈를 떠올려보세요. 어떤 파스텔 톤을 얹혀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베이비 핑크부터 버터 옐로까지, 부드럽고 페미닌한 색상은 의상에 로맨틱한 분위기와 스트리트 감성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색상 포인트는 당연히 발레리나 스니커즈에도 적용됩니다. 원하는 색의 발레리나 스니커즈를 과감하게 선택하세요. 그리고 전혀 다른 색의 미니스커트와 카디건을 매치하는 겁니다. 놀랄 만큼 근사한 모습을 거울 속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흰색 발레리나 스니커즈와 데님 스커트
마지막으로, 기본 중의 기본 조합입니다. 아디다스, 푸마, 오니츠카타이거 같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출시한 흰색 발레리나 스니커즈는 이번 시즌 신발장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클래식한 운동화를 변주한 아이템이기에 기존 운동화가 들어갈 자리라면 어디라도 잘 어울리거든요. 얇고 평평한 솔과 발에 밀착되는 핏이 특징으로, 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안성맞춤입니다. 데님 스커트, 셔츠와 매치하면 언제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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