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아간다는 것, 윤아의 일상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달라” 외치던 걸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어느덧 성숙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웃는 그녀의 표정에서도 느긋함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쁘다는 말이 좋다며 “예쁘다고 많이 말해달라”는 모습에서 발랄한 모습이 엿보여 반갑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 걸 그룹 멤버로, 연기자로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만큼 놓친 부분도 많았을 윤아. 그녀는 지난해 JTBC <효리네 민박 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어느 때보다 속내를 많이 드러내며 진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서른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며 또래 투숙객과 공감하는 모습이 방송된 후 윤아의 솔직한 모습에 더 많은 팬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더 깊은 사람이 되어가는 윤아의 매력은 SNS를 통해 공개되는 일상에서도 드러납니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중에도, 해외여행을 떠나서도 윤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아 즐깁니다. 소녀시대 윤아로, 또 배우 임윤아로, 가끔은 ‘보통 사람’ 윤아로.
때론 화려하게, 때론 엉뚱하게, 가끔은 그저 수수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윤아의 매력 넘치는 일상,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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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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