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36세 연하 댄서와 열애설
디바 중의 디바, 팝 스타 마돈나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산드라 버나드와의 열애설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 숀 펜과의 결혼과 이혼, 가이 리치와의 결혼과 이혼, 또 로베르토 바조에게 프러포즈했지만 차인 전적도 있고, 투팍과도 사귀었죠.
또 데니스 로드먼과도 사귀었으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서로 부인했습니다. 그 밖에도 워렌 비티, 래퍼 바닐라 아이스, 장 미셸 바스키아, 프린스 등 인종과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남자 친구를 만들어왔죠. 과연 이번 열애설 상대는 누구일까요?
현지 시간으로 13일 TMZ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가 안무가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뉴욕 브루클린 음악 아카데미에서 하워드 길만 오페라 하우스로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25세. 61세인 마돈나보다 36세 연하입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36세 차이는 현지 팬들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정도죠. (아, 물론 2013년에 잠시 사귀었던 댄서 브라힘 자이밧도 28세 연하이긴 했지만요.)
이들이 브루클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면서 자연스럽게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시작은 지난 6월부터였다고 합니다.
윌리엄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거리 공연을 하다 지난 2014년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원>에 댄서로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마돈나 투어에 참여 중이죠.
윌리엄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노래 ‘God Control’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곡이 빌보드 월드 차트 1위에 오르자, 마돈나는 윌리엄스와 함께 춤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받았습니다.
40년 가까이 롱런하며 팝의 여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돈나. 이제는 연애의 여왕 자리를 노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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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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