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오늘의 하늘

2019.12.04

by 오기쁨

    오늘의 하늘

    속옷 쇼핑몰 CEO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하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 구독자 수만 8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29만 명. 하늘이 누군지 모른다 해도 그녀의 SNS를 보면 유명세를 알 수 있습니다. 유명 웹툰 <외모지상주의> ‘하늘’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죠.

    하늘은 어릴 때부터 인터넷 얼짱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모델을 시작한 그녀는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 6>에 출연하면서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대 초반,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한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하늘은 성공한 CEO로 자리매김했죠.

    연 매출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늘은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코스메틱 브랜드 ‘피치씨’를 론칭하는 등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도도한 CEO일 것 같지만 하늘은 사실 털털하고 내숭 같은 건 모르는 27세 보통 여자입니다. 그녀의 유튜브를 보면 세상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죠.

    하늘은 3일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동안 코스메틱이나 의류 제품, TV 광고 등에 자주 등장했지만,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처음입니다.

    ‘욜로족 팔랑귀’라는 하늘은 방송에서 하루에 130만원을 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사실 하늘은 자신은 전세에 살더라도, 부모님의 집은 새로 지어드리는 효녀입니다. 또 올해 2,019만원을 기부하고, 내년에는 2,02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성공한 CEO 하늘.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haneu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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