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에 입성한지 5년만에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로 올라선 세 살 배기 조지 왕자와 미소 천사 샬롯 공주의 귀여움 폭발 사진 대공개!
2011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현대판 신데렐라, 케이트 미들턴! 왕실에 입성한 후에도 황색 신문들의 집요한 루머와 스캔들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2013년 왕자 조지를 출산! 모든 스캔들을 잠재우고 영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왕실의 얼굴로 떠올랐죠.
태어나자마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오른 조지 왕자는 포동포동하고 위여운 외모로 그야말로 국민 귀요미로 등극합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외교 순방중에도 어린 아들 조지를 품에 꼭 안고 다녔지요.
아버지 윌리엄 왕자 역시 어딜가나 아들을 안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아들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국민적 관심 덕분에 공식 행사에는 늘 모습을 드러내는 조지 왕자.
꼬마 왕자님의 진가가 발휘된 건 올 해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영국 순방 때. 켄싱턴 궁에서 조지 왕자를 만난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은 목욕 가운 차림의 어린 왕자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했고, 딱딱한 외교 자리는 순식간에 화기애애해 졌답니다.
그 날 조지가 입은 블루 깅엄 트리밍의 목욕 가운은 10분만에 품절! 조지의 이름 뿐 아니라 해리, 윌리엄 등 왕가의 큰 왕자들 이름으로까지 새겨져 팔려나갔답니다.
영국 왕실을 넘어 전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자란 조지 왕자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바로 25년만의 영국 공주, 여동생 샬롯이 탄생한 겁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출산하자마자 완벽한 모습으로 샬롯 공주까지 대동하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내를 바라보는 윌리엄 왕자 눈에서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것 같죠?
어느새 아기에서 오빠가 된 조지 왕자가 앙증맞은 까치발을 들고 요람 속을 들여다보네요.
어린 샬롯이 누워 있었군요! 오빠와 눈이라도 맞추고 있는걸까요?
25년만에 왕실에서 태어난 샬롯 공주는 곧바로 국민들의 기대와 왕실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게다가 특유의 살아있는 표정!
낯가림 없이 방긋방긋 미소짓는 친화력까지!
샬롯 공주의 인기는 웬만한 팝스타 못지 않죠!
샬롯 공주가 나타나는 곳에는 팬들이 운집한답니다!
그 사이 조지 왕자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죠.이제는 아기가 아닌 어린이가 된 모습!
두 아이의 탄생으로 넷이 된 세기의 커플 윌리엄과 케이트!
최근 알프스 스키 여행을 떠나 촬영한 케이트와 샬롯 공주의 사진에서 행복이 느껴지죠? 그녀가 왼손에 낀 사파이어 반지의 옛 주인, 고 다이애나 비의 전성기 시절 아름다움이 오버랩됩니다.
케이트는 더 많은 아이를 원한다고 밝힌만큼, 이 가족이 얼마나 더 많은 숫자로 늘어날지는 모를 일!
어찌됐든, 엄마를 왕실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한 두 아기 천사들은 그야말로 복덩이네요. 역시, 세상 모든 아가들은 이 세상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중한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