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얼굴에 내려앉은 봄
봄날, 여자의 뺨과 입술에 싱그러운 꽃이 피어났다.
봄이 오면 우리는 한껏 설레는 기분으로 얼굴에 화사함을 더할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찾는다. 스프링 메이크업은 얼굴에 꽃이 피듯 생기 있는 룩을 구현하는 것이 관건. 게다가 뉴 시즌 뷰티 키 룩은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과즙 메이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립 & 치크를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수줍은 듯 발그레한 뺨과 새초롬한 입술만큼 여성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없으니 말이다. 이 두 가지 미션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뷰티 웨폰이 있으니, 바로 샤넬(Chanel)의 루쥬 코코 립 블러쉬(Rouge Coco Lip Blush). 봄꽃처럼 활짝 핀 싱그러운 얼굴을 위한 비장의 아이템이다.
루쥬 코코 립 블러쉬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포뮬러가 특징이다. “샤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2 in 1(Two in one) 제품이잖아요? 입술과 볼에 녹아드는 에어리 매트(Airy Matte) 텍스처와 촉감에 감탄했어요. 피부에 필요하지 않은 오일은 증발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되죠. 덕분에 입술은 촉촉하고, 양 볼에는 은은한 광채가 돌아요.”샤넬의 앰배서더인 모델 박지혜의 말이다. 이어 그녀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예쁘게 미소를 지어서 볼의 애플 부분(볼의 가장 볼록한 부분)을 먼저 확인하세요. 그리고 원하는 강도나 제품 컬러에 따라서 볼에 1~3번 점을 찍어 톡톡톡, 피아노를 치듯 두드려주세요. 정말 쉽고 빠르게 사랑스럽고 생기발랄한 얼굴로 변신할 수 있을 거에요.”라며 노하우를 전했다. 더불어 루쥬 코코 립 블러쉬는 건강한 식물성 오일과 코코넛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이로써 입술과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 뿐만 아니라 입술에 플럼핑 효과를 주는 펩타이드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볼륨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특급 아이템이다.
올봄, 얼굴을 활짝 꽃 피워줄 루쥬 코코 립 블러쉬. 모델 박지혜가 선택한 세 가지 컬러를 만나보자.
416 티징 핑크(Teasing Pink)
비비드한 핑크 컬러. 발랄하고 톡톡 튀는 느낌으로 뺨과 입술을 러블리한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418 루쥬 캡티번(Rouge Captivant)
강렬한 레드 컬러. 매혹적이고 우아한 무드로 뺨과 입술을 더욱 탐스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410 코랄 네추럴(Corail Naturel)
부드러운 피치 핑크.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컬러로 뺨과 입술에 고급스러운 터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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