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코트에서 빛나는 스타일
뜨거운 여름 햇살이 물러날 때쯤이면 다시 야외로 나가야 한다. 올가을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할 계획이라면, 테니스는 어떤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테니스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기도 좋다. 마가렛 호웰은 프레드 페리와 함께 아주 클래식한 플리츠 스커트와 테니스 스니커즈를 선보였고, 라코스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는 복고적인 멋을 강조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퍼블릭 스쿨의 디자이너였던 다오이 초(Dao-Yi Chow)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테니스 브랜드인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와 협업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여기에 레뚜알 스포츠, 아웃도어 보이스 등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의 테니스 아이템까지. <보그>가 올가을 코트로 나설 당신을 위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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