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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장 섹시한 남자

2019.11.14

2019 가장 섹시한 남자

현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R&B 아티스트 존 레전드. 이름만큼이나 레전더리한 결과물을 내놓으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미국 매체 <피플>이 뽑은 ‘2019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된 것. <피플>은 매년 그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를 꼽는데요, 올해 존 레전드가 선정돼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음을 갖고 노는 여유, 따뜻한 목소리, 아련한 눈빛까지. 무대 위를 누비는 존 레전드의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게다가 자기만의 매력을 발휘해 듣는 이를 황홀하게 만드는 그의 실력이야말로, 가장 섹시한 면 중 하나죠.

존 레전드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되기도 한다. 이제 사람들이 내가 얼마나 섹시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나를 지켜볼 테니”라고 재치 있게 소감을 말했습니다.

<피플>이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는 지난해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가수 블레이크 셸톤, 2016년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이 선정됐습니다. 그 밖에도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 헴스워스, 애덤 리바인, 채닝 테이텀, 브래들리 쿠퍼 등이 선정돼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 한 곡 추천할게요. 존 레전드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쓴 노래이자, 그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그의 이런 로맨틱한 면도 그를 섹시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거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john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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