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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명언

2020.06.19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명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날은 덥고 왠지 기운이 없다면, 지금이 바로 열정을 불태울 때입니다. ‘열정 만수르’로 불리는 유노윤호의 한마디라면, 집 나간 기운도 다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열정이 부족한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건 무엇? 유노윤호의 금 같은 명언!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미래는 창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래를 창조하려면, 자기 자신부터 창조해야 할 거예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노윤호. 그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진지하게 답변을 내놨습니다. 듣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현자의 답이죠.

유노윤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시도 쉬지 않고 꽉 채운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분일초도 허투루 쓰지 않았죠. 여기서도 명언 제조기답게 그의 명언은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특별히 살잖아? 그럼 인생이 특별해져.”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곧바로 체육관으로 향한 그는 체력이 고갈될 때까지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지칠 법도 한데, 그는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명언을 만들어냈죠.

이어 새벽까지 공연 리허설을 모니터하는 그를 보며 패널들이 놀라자, 그는 또 한 번 맞는 말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 꽉 채우자.”

긴 활동 기간에 혹시 슬럼프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진지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슬럼프가 오는 건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인 것 같아요. 긴장하는 사람은 그만큼 진심이었을 거예요.”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남들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왔다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그의 명언에 피식 웃다가도, 어느덧 마음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겁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김희준,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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