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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둘째 득남

2020.07.20

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둘째 득남

팝 스타이자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의 아내인 배우 제시카 비엘. 이들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두 사람이 첫째 아들 실라스에 이어 둘째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비엘은 최근 아들을 낳았습니다. 비엘은 출산 후 모친, 아들 실라스 그리고 팀버레이크와 함께 미국 몬태나주에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몬태나주로 떠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이후 그들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그랬나 봅니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사귀다 지난 2012년 결혼했습니다. 이후 3년 만에 실라스를 품에 안았죠.

하지만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위기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연말 팀버레이크가 드라마 <팔머>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팀버레이크는 “나와 내 동료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날 밤 술을 과하게 마셨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 내 아내와 가족이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적극 부인했습니다.

외신은 팀버레이크 부부에게 둘째 아들이 태어난 것을 두고 “위기는 위기였을 뿐”이라며, 둘째 아이를 얻은 것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justintimber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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