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용, 지드래곤, GD, G-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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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적 ‘넘버링’을 가미한 롱 카디건도 마찬가지. 아이코닉한 진주와 함께 스타일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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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55, 퀼팅, 넘버 5… 샤넬의 다양한 아이콘을 본인의 방식으로 소화한 지드래곤. 볼드한 진주 스트랩을 장식한 앙증맞은 퀼팅 프티 백이 눈에 띈다.
“사람들이 샤넬에 대해 지닌 고정관념을 깨려고 한 건 아니에요. 갖고 있던 청바지에 샤넬 트위드 재킷이나 주얼리를 매치했을 때 더 재미있고, 갖춰 입은 듯하면서도 자유로운 룩이 완성되는 게 맘에 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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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코튼 티셔츠와 빈티지 데님에 다양한 진주를 매치한 주얼리 스타일링. 리비에라 해변에서 편안한 듯 시크한 마린 룩을 선보였던 코코 샤넬 역시 데일리 룩에 진주 목걸이를 즐겨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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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 와이드 데님과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그리고 진주. 클래식하면서도 펑키한 스트리트 룩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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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콘과 뮤직 아이콘의 만남. 까멜리아 장식을 더하고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된 골드 반지 ‘코코 크러쉬’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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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콘과 뮤직 아이콘의 만남. 까멜리아 장식을 더하고 또 하나의 아이콘이 된 골드 반지 ‘코코 크러쉬’를 매치했다.
“20대에 쓴 수많은 곡은 일기와 같아요. 그때그때 내가 경험한 것을 쓰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다 까먹었을 거예요. 너무 바쁘게 지냈으니까. 시간이 지난 후에 들으면서 ‘아, 그땐 그랬지’라고 추억하기도 하고 ‘지금은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깨닫기도 하고. 또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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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컬렉션에 소개된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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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스팽글과 비즈를 장식한 니트와 데님 스타일링.
“빈티지 샤넬을 좋아해요. 내가 초대된 샤넬 컬렉션의 쇼피스를 산 적도 많고. 당시에는 그냥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이제는 갖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게 많아요. 그런 것도 예술품이라면 예술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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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공방의 섬세한 작업으로 완성한 저지 톱엔 체인과 진주 주얼리를 매치했다.
“자다가 일어난 모습 그대로 트위드 재킷만 걸쳐도, 샤넬 백 하나만 메도 그 자체로 어울려요. 일부러 연출하지 않아도 그렇게 입은 것처럼 보이죠. 어떻게 입어도 샤넬은 샤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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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처럼 클래식한 블랙 트위드를 프릴 목장식과 함께 과감하게 스타일링했다. 스캘럽 디테일의 블랙 트위드 재킷과 진주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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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지드래곤, 지드래곤과 트위드. 레트로 감각의 아이보리 트위드 코트도 ‘지디’라면 이처럼 ‘펑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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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의 니트와 진주 주얼리.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포근한 목장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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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의 니트와 진주 주얼리.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포근한 목장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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