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요즘 유행이라는 파티 팬츠, 무엇?

2021.03.12

요즘 유행이라는 파티 팬츠, 무엇?

요즘 벨라 하디드와 두아 리파, 리한나의 바지가 아주 화려합니다. 일명 ‘파티 바지’죠. 리한나는 예전에도 갈라진 아랫단이 펄럭이는 타이다이 프린트 바지를 입은 적이 있는데요. 디자이너 루이스 데 하비에르(Luis de Javier)가 만들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엔 발렌시아가의 회색 카모 프린트 와이드 레그 팬츠를 입고 밤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벨라 하디드는 밀라노에서 펜디 오뜨 꾸뛰르 쇼장을 떠날 때 엘더 스테이츠먼(The Elder Statesman)의 스트라이프 니트 스웨터와 팬츠를 입었습니다. 뉴욕에서는 플레이보이와 협업해 플레이보이 커버를 프린트한 소울랜드(Soulland) 팬츠를 입고 다닙니다.

마치 먹물이 튄 것 같은 이리나 샤크의 화이트 팬츠는 사우스캘리포니아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바스켓케이스 갤러리(Basketcase Gallery) 제품입니다.

파티 바지 마니아는 단연 두아 리파입니다. 특히 핸드페인팅 디자인을 선호하죠. LA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줄리엣 존스톤(Juliet Johnstone)의 바지에 이어 디자이너 캣 로즈(Kat Rose)가 특별히 그녀를 위해 제작한 만화경 같은 무늬의 커스텀 팬츠를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했습니다.

    에디터
    송보라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Instagram
    Alice C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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