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 마블 2’ 출연할까?
마블 영화에서 배우 박서준을 볼 수 있을까요? 박서준의 <캡틴 마블 2> 출연 여부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박서준이 <캡틴 마블 2>에 출연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박서준이 올 초 <캡틴 마블 2>의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서준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는 것.
<캡틴 마블 2>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11억3,0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인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공식 제목은 <더 마블스>죠.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배우 브리 라슨이 주인공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마블 영화 최초로 흑인 여성 감독을,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의 메간 맥도넬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박서준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할 내용이 없다는 건데요. 마블 스튜디오는 배우 캐스팅과 관련해 모든 세부 조항 조율이 완료될 때까지 캐스팅에 대해 철저히 비밀에 부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디즈니-마블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배우 측에서 먼저 답을 할 수 없죠.
앞서 우리나라 배우 중에는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과연 박서준이 MCU에 함께하는 세 번째 한국 배우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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