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유재석, 코로나19 확진

2022.11.07

by 오기쁨

    유재석, 코로나19 확진

    ‘유느님’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가 많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만큼 변수가 많아질 예정입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PCR 검사를 받았는데요, 당시 음성 판정이 나와 수동 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죠.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출연 중인 여러 프로그램은 대책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SBS <런닝맨>은 유재석을 제외하고 멤버들끼리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런닝맨> 측에 따르면 출연진과 스태프는 유재석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는 1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녹화도 취소됐습니다. ‘도토리 페스티벌’은 2000년대 싸이월드 BGM으로 유명했던 노래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축제로 윤하, 에픽하이, 써니힐 등을 섭외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죠. 하지만 유재석이 확진자가 되면서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역시 제작에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또 연말 시상식 참석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SBS <연예대상>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죠.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는데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에도 ‘돌파 감염’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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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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