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김기범, 배우 활동 재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했을 때, 눈에 띄게 잘생긴 멤버가 있었습니다. 미소년 같은 외모로 많은 팬을 몰고 다녔던 김기범이죠.
슈퍼주니어 정규 2집까지만 해도 별다를 바 없이 활동했던 그가 어느 순간부터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기범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지만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었죠. 다만 그가 연기 쪽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올 뿐이었습니다.
김기범은 사실 2005년 <반올림 2>, 2006년 <눈꽃>, 2007년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등을 비롯해 2011년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애초에 그의 꿈은 연기자였다고 하죠.
한동안 한국에서 활동이 뜸했던 김기범은 2020년 유튜브 채널 ‘양반 김기범’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또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본격적인 활동은 아직 시작 전입니다.
김기범은 이제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고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PA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기범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범은 3월 국내외 팬 미팅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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