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댓글 ‘싫어요’ 기능 생겼다
틱톡(TikTok) 유저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드디어 틱톡에 ‘싫어요(Dislike)’ 버튼이 생겼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유저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에 대해 자기 의사를 확실히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핫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른 틱톡에는 하트 외에 반대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습니다.
틱톡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댓글 ‘싫어요’ 기능을 전 세계 모든 유저에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향한 이모티콘을 눌러 댓글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미 누른 ‘싫어요’ 버튼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싫어요’를 얼마나 받았는지 숫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크리에이터의 사기를 꺾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댓글에 ‘싫어요’를 누른 사람만 해당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틱톡은 이 기능을 지난봄부터 테스트해왔는데요, ‘싫어요’ 버튼을 만든 이유에 대해 “우리의 목적은 더 나은 커뮤니티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부적절한 댓글이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에는 ‘싫어요’를 눌러보세요. 틱톡을 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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