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의 주인공, 정호연의 칸영화제 레드 카펫 룩
2026 칸영화제 경쟁 부문 최고의 화제작,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호프(HOPE)>가 뤼미에르 대극장을 압도적인 에너지로 채웠습니다. 미지의 존재와 인간의 공포를 치밀하게 그려낸 이번 작품은 나홍진 감독 특유의 강렬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맞물려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배우 정호연은 칸영화제 레드 카펫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이뤄진 <호프>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레드 카펫에는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을 비롯해 테일러 러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배우들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레드 카펫에서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날 정호연의 선택은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커스텀 드레스로, 그녀가 레드 카펫에 등장하자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1990년대 미니멀리즘을 재해석한 차분한 베이지 톤의 슬립 드레스 위로 섬세한 시퀸과 실버 비즈로 수놓은 동백꽃 무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우아하게 흐르는 드레이프 네크라인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헤어는 깔끔한 반묶음 스타일로 연출하고, 은은한 장밋빛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 드레스 자체가 화려한 만큼, 주얼리는 심플한 귀고리와 반지를 매치했습니다.

루이 비통의 정교한 꾸뛰르 터치를 더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표현한 정호연. 칸의 밤을 눈부시게 수놓은 그녀의 순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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