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발렌시아가 런웨이를 그대로 구현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지난주 파리에서 진행한 발렌시아가 2023 S/S 컬렉션 쇼에는 많은 셀럽이 모였습니다. 발렌시아가로 한껏 치장한 셀럽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죠. 바로 지금 핫한 모델 중 한 명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입니다.
이날 에밀리는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가 협업해 선보인 트랙 수트를 입었는데요. 바로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023 S/S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착장 그대로였죠. 런웨이에서 볼 수 있던 오버사이즈 룩이 현실에서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에밀리가 발렌시아가 런웨이 룩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2 F/W 컬렉션에 참석할 때도 런웨이 룩 그대로 풀 세팅했는데요. 그때는 낮에 진행된 쇼와 밤에 열린 파티에 맞춰 두 가지 스타일링을 보여줬습니다. 낮에는 쿨하면서도 여유로운 실루엣에 긴 벨트를 쭉 빼 매치했고, 저녁에는 전신을 감싸는 올 블랙 드레스를 입었죠.
에밀리는 그저 옷을 멋지게 입는 것을 넘어, 뎀나의 생각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듯합니다. 하얀색 아이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2023 S/S 컬렉션의 모델과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에밀리는 쇼를 선보이기 6개월 전에 이미 똑같은 스타일링을 보여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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