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나의 첫 럭셔리 포인트, 명품 벨트로 완성! #입문템 알아보기

2022.10.20

by 최민정

    나의 첫 럭셔리 포인트, 명품 벨트로 완성! #입문템 알아보기

    최근 스타일링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로 급부상한 벨트.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럭셔리한 포인트를 주고, 격식 있는 차림에는 포멀한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죠.

    @streetrends

    @ingridwilkinson

    @_sierramayhew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명품 입문템은 바로 명품의 왕, 에르메스의 벨트입니다. 에르메스 가죽이라면 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그 어떤 브랜드보다 믿을 수 있죠. 에르메스의 벨트는 레더 스트랩의 컬러나 두께, 버클의 디자인이나 소재 등이 꽤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포커스 버클이 달린 리버시블 벨트죠.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사실, 다들 옷장에 고이 잠들어 있는 벨트가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이 안 된 상태로 방치된 벨트는 모양이 틀어지고 버클이 녹슬기도 해서 다시 착용하기 망설여지죠. 제대로 만든 질 좋은 벨트를 구매한다면 기본적으로 2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명품 입문템으로 후회할 일이 없죠!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두께가 13mm인 이 벨트는 기본 24mm 사이즈보다는 살짝 얇습니다. 벨트가 주는 갑갑한 느낌은 덜고,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죠. 포커스라는 이름의 버클도 중요합니다. 옆으로 와이드한 H 로고 모양이 너무 크거나 두껍지도 않은 게, 적정한 사이즈로 만들었죠. 벨트와 버클 모두 사이즈가 완벽하지 않나요?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Courtesy of Hermès

    골드나 실버 컬러 외에 스터드 장식이 들어간 스타일도 있습니다. 벨트의 안팎 컬러가 달라 리버시블도 가능하죠! 가죽의 색상도 다양해 기본적인 블랙/브라운에 오렌지 컬러, 네이비와 그린, 토프와 화이트 등 여러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 더 많이 눈에 띄는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나 미디 기장의 스커트에도 안성맞춤이죠. 드레스나 아우터에도 피니시 포인트로 매치한다면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에 벨트를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비율이 달라 보일 테니까요.

    프리랜스 에디터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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