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의 25가지 눈부신 데님 스타일!
케이트 모스만큼 스키니 진을 세상에 알린 인물이 또 있을까? 그레이 스키니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해적 부츠나 레페토의 플랫을 매치한 이 근사한 슈퍼모델의 룩은 도시 번화가 곳곳으로 스며들었다. 최근 패션계가 스키니 진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확실히 밀레니엄 이후 몇 년 동안은 전 세계 여성들이 그녀를 따라 이 타이트한 바지에 부단히 몸을 끼워 넣었다.
2010년대 중반 주말의 파리에서, 패션쇼 앞줄에서, 평일 저녁 미스터 차우(Mr. Chow) 레스토랑에서 씨위(Siwy)나 랙앤본(Rag&Bone), 시티즌스 오브 휴머니티(Citizens of Humanity) 스키니 진을 입은 케이트 모스의 모습이 포착되곤 했다. 게다가 제이 브랜드(J Brand)의 슈퍼 스키니 진을 아주 좋아한 나머지 그녀는 생바르텔미섬에서도 그 사랑을 이어갔다. 여름에는 케이자크(K.Jacques)의 샌들을, 겨울에는 아찔한 니하이 부츠와 그녀의 친구 스텔라 맥카트니의 페이크 퍼 댄 코트를 매치했다.
유행과 관계없이 스키니 진을 향한 부드러운 관점을 유지하는 중이다. 생 로랑의 프린지 앵클 부츠나 텍사스 브랜드 저스틴(Justin)의 웨스턴 스타일 코라 부츠와 함께 연출하거나 글래스턴베리나 코츠월드에 있는 저택으로 향하는 길에는 웰링턴 부츠를 매치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츠컷’ 데님 부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공식 석상에서 여유 있는 실루엣의 마더 데님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기 때문.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23 S/S 쇼에서 케이트는 심플한 배기 진에 화이트 탱크 톱과 플래드 셔츠를 연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진에 셔츠를 입었을 뿐인데도 고급스러움과 독보적인 스타일리시함으로 다음 날 전 세계 패션지를 도배할 정도였다.
스크롤을 내리면 케이트 모스의 25가지 근사한 데님 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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