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전 세계를 안달 나게 만든 스니커즈? 켄달 제너의 등판

2022.11.08

by 황혜원

    전 세계를 안달 나게 만든 스니커즈? 켄달 제너의 등판

    아디다스 삼바의 인기를 견인한 켄달 제너가 오랜만에 스니커즈 차림으로 뉴욕을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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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를 비롯해 벨라 하디드, 올슨 자매까지,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셀럽들이 신으며 인기가 높아졌던 삼바는 전 세계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2022년을 대표하는 운동화가 되었죠.

    지난 7일(현지 시간) 켄달은 몇 시간 후에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패션 어워드 레드 카펫을 밟기로 약속되어 있었지만, 아주 여유로운 모습으로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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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주얼하지만 시크한 블랙 시스 드레스에 직사각형의 불투명 선글라스를 끼었죠. 그리고 슈즈로는 아디다스X웨일스 보너 삼바 스니커즈를 선택했습니다. 고전적인 삼바 스타일보다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그녀가 선택한 것처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죠. 그녀가 신은 네이비에 옐로 컬러를 믹스한 버전은 현재 품절되었지만, 아직 아디다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색상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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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망설여진다면 셀럽들의 삼바 스타일링을 확인해보세요. 품절된 제품 외에도 다양한 버전의 삼바가 드레스부터 데님까지 모든 룩에 매치 가능하다는 걸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여러분이 산 삼바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구하기 힘든 제품이 될지! 유행은 돌고 돕니다. 이건 확실해요!

    다시 만난 아디다스 삼바의 세계

    에디터
    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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