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마침내 엄마 된 패리스 힐튼

2023.01.25

by 오기쁨

    마침내 엄마 된 패리스 힐튼

    호텔 체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새로운 타이틀인 ‘엄마’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사업가인 남편 카터 리움과의 사이에 귀여운 아이를 얻었거든요.

    두 사람은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드디어 첫아이를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늘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우리는 가족을 함께 이루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힐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받고 있다”며 아이의 작은 손을 잡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1년여의 열애 끝에 2021년 2월 약혼한 힐튼과 리움은 그해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죠.

    두 사람은 결혼 후 <피플> 인터뷰를 통해 가족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체외수정(IVF)을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죠. 힐튼은 “세상이 폐쇄됐을 때 우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지금이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를 얼마나 원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대리모를 통해 소중한 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 마침내 꿈꾸던 가족을 이룬 힐튼과 리움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arish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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